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 (문단 편집) == 앞으로의 예측 == 도쿄의 제2한국학교 문제는 일본 우파들의 의견을 따를 가능성이 높아졌다. 게다가 도쿄 도지사는 한국의 [[서울특별시장]]과 비슷한 위치이기 때문에 일본의 [[중의원]], [[일본 참의원]]들 못지 않게 한일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리다. 하지만 여기서도 우익 성향의 후보가 압승함으로써, 앞으로 한일 관계는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. 그리고 개헌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 혹자는 왜 도지사 선거에 개헌 문제가 쟁점인지 의문일 수 있지만, 당장 아베 내각은 도쿄도지사 선거 3주 전에 치러진 [[제24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]] 선거를 승리함에 따라 항목에도 쓰여져있듯 본인이 주장해온 [[평화헌법]] 개헌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. 다만 시기도 문제고 일본 여론 자체가 개헌에 시큰둥해서[* 일단 2016년 여론조사상 개헌반대가 압도적일 뿐더러, 개헌찬성 측조차 아베 내각이 해야 될 우선 순위로 복지, 경제, 외교 관련 분야를 들었다. 개헌을 최우선으로 둔 사람은 5% 남짓에 불과한 상황.] 무언가 동력이 더 필요한데, 이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완승하면 본인의 정책추진동력을 다는 격이라 개헌론에 더 불을 지필 수 있었다. 이를 의식한듯 2016년 7월 12일 도쿄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한 도리고에 슌타로 후보는 "아베 내각의 개헌 시도에 '저지선' 역할"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. 하지만 결국 고이케 유리코 후보가 당선되었다.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고이케 유리코 당선자가 공식적인 자민당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나왔고, 아베 총리와도 [[동족혐오|사이 나쁘기로 유명]]해서[* 실제 선거기간 동안 자민당 지도부는 "이기든 지든 (고이케를 지원한 자민당 의원들은) 제명한다"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. 물론 이후 고이케가 당선되자 아베가 그녀를 다시 포섭할거라는 언론의 예측도 나오지만 아직은 추측 단계일 뿐.] 아베 입장에서도 마냥 웃을 순 없다는 것 정도?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일본의 호헌야권은 방어선을 의회에서 국민투표로 옮겨 여론전을 펼쳐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. 이와 관련해 개헌단체에선 적극적으로 개헌여론에 불을 지피겠다고 공언한 상태이다. [[분류:일본의 선거]][[분류:2016년 선거]][[분류:헤이세이 시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